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하루의 모든 순간을 주님과 동행하기 위해 이른 아침 몸을 일으켜 성전에 나와 머리 숙여 기도를 드리는 주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오늘도 주님과의 깊은 동행으로 온전한 하루를 이뤄낼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또한 오늘 우리가 고백 드린 찬양의 가사처럼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사랑을 기억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영원히 변치 않는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여 오늘도 담대하게 믿음 가운데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매일 눈을 감고 눈을 뜨는 순간 주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감싸고 있음을 보고 느낍니다. 주의 자녀들에겐 이토록 평범한 하루가 평안과 감사로 시작이 되건만 아직도 예수님은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주어진 하루는 불안과 염려로 이루어짐을 봅니다. 주님 우리에게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복음의 소식이 다른 이들에게도 깃들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평강이 가득임하기를 소망합니다.
여전히 전쟁의 소식이 들리는 우크라이나와 지구촌 곳곳에 분쟁 지역에 이제는 평화와 성화가 임하기를 바라며 기도드립니다. 불가 며칠 전에 일어난 무분별한 폭격으로 또 수십 명의 무고한 사상자들이 생겼으며 매일의 두려움과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닥친 참혹한 일상은 삶을 더욱 혹독하게 만들었고 굶주리는 이들에게는 더 큰 고통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기아와 난민의 소식이 이목을 끌지 못할 만큼 지구촌 모두가 어려움에 처한 것 같아 더욱 안타깝습니다. 주님 우리가 간절히 기도하는 것처럼 진정한 하나님의 편강이 속히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우리도 중보자와 도움이 손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 아프리카의 굶주리는 아이들에게 빵을 건네주며 복음도 전달하는 생명의 손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얼마 전 일어난 네팔의 비행기 사고로 또 누군가는 그들의 가족을 잃었습니다. 인간의 연약함과 실수가 부르는 아픈 사건이라고 합니다.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모여 울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며 주님의 능력을 간절히 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버지 이처럼 준비되지 않은 일로 많은 상실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평화는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이들을 보듬어 주옵소서
또한 주님 창조하신 자연 만물과 환경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이상 기온으로 급격한 추위가 많은 사람들을 떨게 만들었으며, 겨울답지 않은 온나화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동식물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중 추운 겨울을 지내야만 꽃과 열매를 맺는 식물들에게 찾아온 따뜻한 날씨가 충분히 쉴 시간을 주지 않아 다시 추운 겨울을 나며 죽게 되는 무질서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 주님의 창조 질서 가운데 이루어져야 할 당연한 일들이 무너져가는 이 안타까운 현실이 혹 우리가 소홀히 여긴 자연 환경으로부터 온 곳은 아닌지 후회하는 마음으로 회개합니다. 하나님 이제부터라도 우리에게 누리고 허락하신 자연 만물의 올바른 파수꾼이 되어 아끼고 사랑함으로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잘 물려줄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하나님 일단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기도드립니다. 그중 방학을 맞아 하루 끼니를 제대로 때우기 힘든 어린아이들과 더 이상 돌봐줄 사람이 없어 세상에 홀로 서야 하는 청소년들을 돌아보며 기도드립니다. 이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이들이 들고 있는 작은 카드에 담긴 한 끼의 식사비는 너무 오른 밥값을 감당하긴 어렵고 그마저 받지 못한 아이들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굶주림을 해결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제 각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은 더 이상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일찍이 생활 전선에 뛰어들어야 먹고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힘겨운 이들의 현실 앞에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들에게도 정말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우리 그리스인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우리에게 김경진 담임 목사님이 보내 주심이 곧 하나님의 뜻이자 은혜임을 믿습니다. 주님 목사님의 강건함과 성령의 충만함 그리고 주시는 말씀마다 큰 은혜가 넘치게 도와주옵시고 우린 은혜 가운데 진리 위에 더 굳건하게 서서 주님을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또한 교회의 어르신들이 기억하사 서로가 서로를 바라봄으로 즐거움을 찾게 하시고 서로에게 기쁨으로 더욱 든든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교회 빈틈없이 부어주시는 은혜로 이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그중 오늘은 권사 원례회와 재직 수련회가 있습니다. 하나님 모이는 데 힘을 다하고 말씀 앞에 자신을 돌아보며 새로운 내일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들이 되게 하여옵소서
그리고 대학부와 청년부 그리고 의료 선교부가 선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복음이 온전하게 그들의 산 가운데에 녹아들어 다니는 곳마다 복음이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 말씀 앞에 섭니다. 이 자리 가운데는 세상 무엇보다 간절하게 기도하는 성도들도 있으며 말씀을 순종코자 주님께 나온 자들도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친이 우리를 깨우쳐 주시고 인도하사 우리에게 생명이 말씀들이 적용되게 하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귀한 하루되길 소망하옵고 이 모든 간구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