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 부다 왕궁 Buda Castle

부다성 관람하기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있는 13세기에 지어진 부다성은 중세와 바로크 양식으로 중후하고 멋진 성곽을 유지하고 있다. 과거에는 헝가리 국왕이 살았으나 지금은 역사 박물관, 국립 미술관, 세치니 도서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다뉴브강이 바라보이는 부다 언덕 남쪽 꼭대기에 있고 세치니 다리와 이어져있다. 1987년에 세계 문화유산 유네스코에 공표된 세계 문화유산이다.

• 주 소: 1014 Budapet Szent György Tér
• 관람시간: 시간 국립 미술관 화~일 10:00~18:00 (매표소 17:00까지), 월요일 휴관만

부다성은 외관만 관람할 수 있어서 입장료를 받지않는다.
국립미술관, 역사박물관, 세치니도서관은 입장료를 받는다.

부성 올라기는 방법
부다 언덕 위에 있어서 언덕 아래에 있는 산악열차(리프트)를 타고 올라가거나, 다뉴브강 주변에서 투어버스를 타고 올라가거나 도보로 7-8분이면 올라갈 수 있다.
많은 관광객들은 성 입구 쪽 산악열차(리프트)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린다.

언덕이 높지 않아서 산악열차 리프트의 길이도 짧다.
우리는 성 오른 편 쪽으로 숲이 우거진 쪽으로 올라갔다.
많이 가파르지 않고 천천히 올라가도 넉넉히 7-8분이면 충분하다.

산악열차(리프트) 비용

• 성인 왕복 2,000 HUF, 편도 : 1,400 HUF
• 어린이(14세 미만) 편도 : 700 HUF
• 어린이(3~14세) 왕복: 1,1100 HUF 편도: 1,1100 HUF
• 3세 미만 무료

언덕을 따라 올라오면 금방 성에 올라올 수 있다.
성곽 측면에 계단길을 이용하면 2-3분이면 충분하다.

성에 올라오면 다뉴브강 건너 페스트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좌우로 나뉘는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 보니 국립 미술과, 역사박물관, 세체니 도서관을 볼 수 있었다
성 넘어 조용한 부다 시내도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우리가 방문한 8월에는 성의 많은 부분의 보수작업을 하고 있어서 아쉬웠다.